무보,모바일다이렉트보증/보험첫선…‘디지털무역보험’시대개막

– 휴대전화로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손쉽게…‘내 손안의 무역보험’ 실현- “올해가‘디지털무역보험’원년…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새 역사 만들 것”■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18일 ‘모바일 다이렉트 보증(이하 “다이렉트 보증”)’과 ‘모바일 다이렉트 보험(이하 “다이렉트 보험”)’을 신규 출시하며 본격적인 ‘디지털 무역보험’ 시대를 열었다.○ 이번 제도는 코로나19 위기에도 해외시장 개척 지원과 중소기업 유동성 보강 등 차질 없는 수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다이렉트 보증은 오늘(18일)부터 바로 이용이 가능하며, 다이렉트 보험은 현재 시범 운영 중으로 내년 1월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다이렉트 보증/보험은 휴대전화만 있으면 신청부터 가입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객 불편 ‘Zero’를 위한 ‘無서류·非대면’ 원칙을 실현해 고객의 서류 제출과 영업점 방문 등 번거로운 절차도 모두 사라지게 됐고, 자동 심사 도입으로 신청 즉시 가입이 가능해 처리 속도도 획기적으로 높아졌다.○ 특히, 다이렉트 보증은 하나의 앱* 안에서 보증과 대출 업무를 모두 볼 수 있어 고객이 더 이상 보증기관과 은행을 각각 찾을 필요가 없어졌다.* 신한은행 기업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쏠 비즈(SOL-Biz)’○ 비대면 다이렉트 보증 이용대상을 개인 기업에서 법인 기업까지 넓힌 것은 이번이 공공기관 최초다.■ 이번 모바일 다이렉트 보증/보험 도입으로 ‘내 손안의 무역보험’을 실현했을 뿐만 아니라 ‘무역보험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 로드맵’에 새 이정표를 세우며 본격적인 ‘디지털 무역보험’ 시대를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K-SURE는 지난해 7월 공사 설립 후 처음으로 핀테크사업부를 신설하며 무역보험 디지털 혁신의 첫발을 뗐고, 같은해 11월 ‘RPA* 로봇사원’을 채용하며 단순 반복 업무 자동화부터 시작했다.* 로봇기술 기반 업무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올해 3월 고객의 정보제공 동의 등 보증이나 보험 가입 사전 절차를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비대면 무역보험 플랫폼’, 6월 서류 제출을 없애고 온라인 플랫폼 활용도를 높인 ‘온라인 무역보험’ 등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연이어 도입하며 기반을 다졌다.○ 이번 모바일 다이렉트 보증/보험 출시를 위해 건강보험공단(‘19.6월), 관세청(‘19.7월), 국세청(’20.12월) 등 유관기관과 정보를 연계하여, 심사에 필요한 정보를 K-SURE가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관계도 구축했다.■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올해는 종이와 방문에 의존했던 그간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無서류ㆍ非대면으로 무게 중심을 옮기기 시작한 혁신의 출발점이자 ‘디지털 무역보험’의 원년”이라며,○ “지금까지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룬 만큼 내년에도 빅데이터, 5G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빛낼 키워드를 담아 디지털 무역보험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하세요.

기초 자료 제공 : KSURE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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