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함께하는 어르신 돌봄, ‘2023년 사랑 나눔의 장’ 열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2023년 사랑 나눔의 장”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독거노인사랑잇기 사업에 참여한 민간 기업단체 및 자원봉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하였다. 보건복지부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 김현미와 함께 어르신들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는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였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차상위기초연금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안전, 가사지원, 생활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사업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어르신과 장애인 댁에 정보통신기술ICT기기 등을 설치하여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독거노인사랑잇기는 취약노인 후원에 참여하는 민간 기업단체 및 자원봉사자가 어르신과의 결연을 맺고 지원하는 활동이다. 해당 행사에서는 취약노인 보호에 기여한 사업 종사자 및 수행기관, 자원봉사자 및 기업단체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콜센터 직원을 통한 말벗안부확인, 봉사활동, 후원물품 전달 등에 참여한 110개 기업단체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이외에도 사랑잇기사업 참여 기업 및 단체와 재협약 신규협약 등의 협약식을 진행하였고, 관계자들은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쏟을 것을 다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기초 자료 제공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