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데이터 안전한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의견수렴

보건의료데이터 안전한 활용 방안을 위한 현장 간담회가 12월 1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열렸다. 간담회는 대한의료정보학회와 함께 진행되었고, 의료계, 학계, 산업계, 공공기관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를 통해 보건의료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데이터 심의 절차와 가명처리가 유보되어 있는 유전체 데이터의 가명처리 방안에 대해 논의되었다. 보건복지부 심은혜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장은 가명처리의 기술적 방법을 구체화하고, 데이터 심의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안전한 활용을 위한 제도 마련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의 발전과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의료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현장 간담회로 진행되었으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대한의료정보학회가 주최 및 주관을 맡았다. 주요 진행 내용은 의료기관 DRB의 역할과 법적 고려사항, 유전체 데이터 가명처리 활용 방안에 대한 발표 및 패널 토론이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건의료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었다.

이번 간담회의 개요와 관련해서는 첨단의료지원관의 책임자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의 책임자를 통해 추가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연락하라고 밝혔다. 전체적으로 보건의료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간담회는 다양한 전문가의 공동 노력을 통해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한 제도 마련과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으로 마무리되었다.

기초 자료 제공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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