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산업’ 중앙-지방 협력해 활성화 방안 찾는다

2023년 제2차 꿀벌 중앙지방 연구협의체 협의회 개최

2023년 12월 15일, 양봉산업과 중앙지방이 협력하여 양봉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협의회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경기도농업기술원, 충북 곤충종자산업연구소, 충남 산업곤충연구소, 전북 종사사업소, 전남 곤충잠업연구소, 경남 유용곤충연구소, 경북 예천곤충연구소 등 양봉 관련 7개 기관이 월동 꿀벌 피해 최소화와 양봉산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꿀벌 중앙지방 연구협의체는 국내 양봉산업 활성화와 꿀벌 보호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적인 연구과제를 발굴하기로 했다. 또한, 중앙에서 개발한 연구개발 성과를 빠른 시일 안에 보급하고 양봉농가에 확산하기 위해 지방 농촌진흥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양봉산업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응애 발생 등 검은말벌의 증가로 인해 월동 중 벌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회에서 이러한 문제에 대한 현황과 대책을 공유하고, 사업 발굴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결정되었다.

이번 협의회는 양봉산업에 대한 중앙지방 연구와 협력체계의 구축 및 효율적인 연구과제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보도자료]

기초 자료 제공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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