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동시 총조사…겨울철새 136만 마리 확인

2023년 12월 15일에 발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환경부가 12월 14일부터 3일간 전국 주요 철새 도래지 200곳에서 겨울철 조류 동시 총조사를 실시하였고, 136만여 마리의 겨울철새가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 해와 비교하여 감소한 수치이며 주요 철새 도래지는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기도, 서울/인천, 경남 순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특히 가창오리가 가장 많이 발견되었으며, 이번 총조사 결과를 토대로 철새인플루엔자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겨울철 조류 동시 총조사 센서스를 통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대응에 활용하고 있으며, 해당 결과를 관계기관과 함께 공유하여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철새 도래지 주변 인근 활동 시 고병원성 바이러스에 조심해야 하며, 환경부 야생동물질병관리팀장은 관련 안내 및 마스크 착용 등을 요청하였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환경부에서는 야생조류뿐 아니라 가금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늘어나는 상황에 대비하여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협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야생조류 발견 시 해당 지자체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신고하도록 요청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부서별 책임자로 문의할 수 있으며, 12월 전국 오리과 조류의 분포도도 함께 제공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현재 상황에 대한 대응과 예방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초 자료 제공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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