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20곳 신규 선정

2023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20곳 신규 선정, 12032억원 투입

2023년 12월 15일, 국토교통부에서 새로운 도시재생사업 20곳이 선정되어 12032 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장관 원희룡은 3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통해 이를 발표했다. 선정된 사업은 지역 거점 조성, 소규모 신속한 사업, 지역 고유자산을 활용한 도시브랜딩 등의 다양한 사업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사업 중 17곳은 비수도권이며, 85%가 비수도권에 위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약 9천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사업은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지구단위 개발 사업, 지역특화재생사업, 인정사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재난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시스템을 활용하거나 지역 커뮤니티, 사회복지, 문화체육시설 활성화 등의 다양한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국비 2777억원과 지방비 2107억원을 투입하여 약 445만 쇠퇴지역을 재생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및 건강문화 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은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시스템을 활용하고, 지방 중소도시에 많은 비중을 두어 국토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정된 자세한 내용과 사업지는 도시재생사업기획단 혹은 지역정책과로 문의할 수 있다.

이번 신규 도시재생사업은 전반적인 국가의 도시 발전을 위한 큰 발걸음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지역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경제적, 사회적 활동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본다.

기초 자료 제공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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