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1월·12월 「이달의 기능한국인」 선정

한국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3년 11월과 12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각각 동서열처리 구문서 대표와 태진 여태곤 대표가 선정되었다. 그리고 12월 14일에 시상식이 열려 두 분께 증서가 수여되었다. 기능한국인은 2006년 8월부터 매월 한 명씩 숙련기술인을 선정하여 자긍심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의 사회적 지위를 인정한다고 한다. 2023년 12월 기준 총 202명의 숙련기술인 중에서 숙련기술을 보유한 대표가 선택되었다. 동서열처리 구문서 대표는 열처리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침탄과 질화열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태곤 대표는 블록 제작을 통해 선박 건조 기술 향상에 이바지한 기술인이라고 한다.

동서열처리 구문서 대표는 철강 열처리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우리나라 뿌리산업의 산증인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숙련기술인으로서 후배들에게 전문 기술 전수와 뿌리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태진 여태곤 대표는 블록 제작을 통해 조선업 발전을 선도해 온 숙련기술인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해양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는 특화된 기술 개발으로 산업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양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소형선박용 유수분리기와 액화수소저장탱크 등의 개발을 통해 뿌리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앞으로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혀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여태곤 대표는 고품질 블록 제작과 미래에너지 기술 개발 등을 통해 해양산업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후진양성과 기술 전파에 노력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해당 보도 자료를 통해 우리나라의 숙련기술인들이 자주를 인정받고 사회적 지위를 높이기 위한 노력과 성과가 인정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숙련기술인이 열심히 노력하여 기술력을 향상하고 뿌리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소식입니다. 앞으로도 숙련기술인들의 노력과 기술 향상에 대한 노력이 소중히 여겨져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기초 자료 제공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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