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 산재근로자들의 장해극복을 위한 성공 사례를 발표하고 산재의료 품질 개선 활동 우수사례를 소개했습니다. 발표회에는 공단 소속 병원 직원들뿐만 아니라, 회복한 근로자들도 참여해 좌절을 극복하고 회복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발표된 사례 중 하나는 뇌출혈로 인해 의식을 잃고 쓰러진 근로자로, 근로복지공단의 재활치료를 받고 성공적으로 직장으로 돌아간 사례였습니다.
또 다른 사례로는 제품 확인을 위해 손을 넣었을 때 일어난 사고로 손을 다친 근로자의 경우도 소개되었습니다. 이 근로자는 공단의 맞춤형 집중재활과 작업능력강화훈련을 거친 뒤 성공적으로 직장으로 돌아갔으며, 그는 다른 환자들에게도 이를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단 직영병원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활동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도 이뤄졌으며, 근로복지공단은 산재근로자의 신체기능 회복과 안전한 직업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발표를 통해 근로복지공단은 산재근로자들의 재활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의료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4년 1월에는 태백지역 유일의 요양병원이 개원되어 돌봄이 필요한 산재근로자와 지역주민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기초 자료 제공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