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국방부, ‘국립서울현충원 이관’ 등 협력 업무협약 체결

국방부와 보훈부가 서울현충원의 이관을 계기로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국가보훈부와 국방부는 국립서울현충원 이관에 관한 사항 및 향상된 국립묘지 의전 서비스 제공, 유해 발굴, 제대군인에 대한 예우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국민 등을 중심으로한 국립묘지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국립서울현충원의 원활한 이관을 위해 국방부와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국방부 장관 신원식은 국가보훈정책이 종합적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하며 국방부는 안보현장에서 희생하신 분들과 유족들을 충분히 예우하기 위해 보훈부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약은 이원화돼 있던 국립묘지 관리운영을 통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서울현충원이 국민이 즐겨 찾는 호국보훈의 성지로 재창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초 자료 제공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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