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상생의 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일터혁신 컨퍼런스」 개최

고용노동부에서 2023년 12월 1일과 2일에 걸쳐 개최한 ‘2023년 일터혁신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장관과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한 이 컨퍼런스에서는 일터혁신 우수 기업 13곳과 우수 컨설턴트 15명이 시상되었습니다.

‘케이티넥스알’과 ‘유영산업’은 각각 코로나19로 인한 근무 방식의 변화와 장시간 근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일터혁신 컨설팅을 도입하고 성과를 거뒀습니다. ‘케이티넥스알’은 유연근무제 도입 및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매출액을 증가시키고 이직률을 감소시켰으며 ‘유영산업’은 생산성 제고와 근로자 동기부여를 동시에 달성하여 낡은 기업 문화를 혁신했습니다.

고용부는 내년 일터혁신 사업의 개편에 대한 의견을 소개하며 지원 체계 개편, 일터혁신 컨설팅의 품질 개선, 지역업종 단위 일터혁신 확산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다양한 기업의 일터혁신 사례를 접하고,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하는 노사간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으며 고용부는 앞으로 더욱 수요자 중심의 지원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일터혁신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터혁신의 발전을 위해 노사간의 상생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기초 자료 제공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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