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30일,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이 선박의 스마트 탈탄소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를 개소하였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은 새로운 능력을 갖추어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해당 현대중공업의 노력을 격려했으며,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2022년에 도입되어 지금까지 20개소가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중장년 근로자들의 이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기업을 중심으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를 2026년까지 총 35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며, 또한 다양한 대상의 역량향상을 위해 대중소상생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채용예정자 및 외국인 직업훈련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의 성공적인 예를 통해 고용노동부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산업전환을 통해 근로자들이 새로운 직무를 습득하고 동일 사업장에서 역량을 지속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전환에 대응하여 직무전환훈련 및 각종 지원서비스를 통해 경력재설계, 심리상담 등을 제공하여 근로자의 이직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초 자료 제공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