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음주 운전 집중단속, 사고·사상자 대폭 감소**

2023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전국적인 음주 운전 집중단속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조치는 연말연시의 술자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음주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경찰청이 내놓은 것이다. 경찰은 음주 운전 사고를 줄이기 위해 올해 상습 음주운전자 차량 압수몰수와 같은 대책을 추진하였고, 이에 따라 음주 운전 교통사고 및 사상자 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말연시를 맞아 술자리가 늘어나고, 이에 따라 음주 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질 수 있는 우려가 있어 이러한 대책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경찰은 음주 운전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불문 단속 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변경하여 단속할 계획이며, 가장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목요일에는 전국 일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목요일에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음주 운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정부적 대응을 계속하고 있으나, 이에도 불구하고 음주 운전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러한 범행은 다른 사람의 생명과 가정을 파괴할 수 있는 범죄행위이므로, 이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참조 자료:** [융위원회 경찰청 보도자료](https://www.police.go.kr/news/thumbnail/byArticle/3554508)

기초 자료 제공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