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규범 선도와 보호주의적 기후조치 억제를 위한 ‘기후 클럽’ 출범

2023년 12월 1일, 두바이에서 개최된 제28차 유엔 기후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36개국이 참여하는 기후 클럽이 공식 출범되었습니다. 기후 클럽은 선진국과 개도국이 파리협정의 이행과 탄소중립을 가속화하기 위한 협의체로, OECD와 IEA에서 임시 사무국을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후 공식 사무국으로 출범할 예정입니다. 창립 회원국으로는 우리나라, G7 국가, EU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탄소 배출이 많은 산업 분야에서의 탈탄소화를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업 탈탄소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후 클럽은 매칭 플랫폼을 제안하여 개도국의 요구와 국제기구, 민간의 지원을 중개함으로써 효과적인 협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국제사회 논의를 통해 감축 정책을 가속화하고 각국의 탄소중립 정책을 조율하여 보호무역주의적 조치의 확산을 억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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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일,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 기후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기후 클럽이 공식 출범하였습니다. 이번 기후 클럽은 선진국과 개도국이 함께해 파리협정의 이행과 탄소중립을 가속화하기 위한 협의체로, 36개국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기후 클럽은 현재 OECD와 IEA에서 임시 사무국을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곧 공식 사무국으로 출범할 예정입니다. 창립 회원국으로는 우리나라, G7 국가, EU 등이 함께하고 있으며, 25% 이상의 탄소 배출을 차지하는 산업부문에서의 탈탄소화를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후 클럽은 산업 탈탄소화를 지원하기 위해 매칭 플랫폼을 제안하여, 개도국의 요구와 국제기구, 민간의 지원을 중개함으로써 효과적인 협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국제사회 논의를 통해 감축 정책을 가속화하고 각국의 탄소중립 정책을 조율하여 보호무역주의적 조치의 확산을 억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기후 클럽의 출범으로 국제적인 환경 문제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와 선진국과 개도국의 협력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탄소중립을 위한 혁신적인 노력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의 기후 클럽의 활동에 큰 기대를 걸어봅니다.

기초 자료 제공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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