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공공외교 협의 개최

한미 공공외교 협의 개최 소식

한미 공공외교 협의가 2023년 12월 1일에 개최되었다.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홍석인은 미국 국무부 공공외교 담당 차관인 엘리자베스 알렌과의 협의에서 양국 간의 인적 교류 강화와 인태지역에서의 공공외교 협력 및 고위급 협의 정례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는 4월의 한미 정상회담 이후의 후속조치로 이루어졌으며, 차세대 인적교류 강화, 허위정보 대응, 인태지역에서의 공공외교 협력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되었다.

홍 대사는 미국 내에서 한국 문화와 한국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차세대들의 참여를 확대시켜 한국어와 한국학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시스템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한미 문화 협력 강화를 통해 민주주의, 인권 등의 보편적 가치를 확산하고, 더 많은 교류를 위해 지자체와 주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측은 허위정보 유포 등의 해외 정보조작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한 MOU를 서명하였다.

한미양국은 2023년 8월의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허위정보 대응을 위한 노력 조율 방안을 협의하고, 한미 공공외교 협의를 정례화하여 공공외교 협력을 통해 민주주의, 인권 등의 가치를 확산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양국 간의 공공외교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 출처: 보도자료)

기초 자료 제공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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