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과) 공직문화 변화 이끈 인사혁신 우수사례 선정

2023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특허청이 반도체 분야 인재혁신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69개 기관에서 134건의 사례가 제출됐고, 12개 사례가 본선 발표심사에 진출했다. 2023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처음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청년 공직자 25명도 직접 심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직사회의 혁신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수상 내역 중에서는 반도체 퇴직인력의 특허심사관 채용으로 K반도체 초격차 지원을 이끈 특허청이 대상을 수상했고, 고용노동부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각각 34년차 직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333시간 외근무혁신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경찰청과 울산항만공사가 은상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동상을 수상했다.

그 외 우수사례에는 칭찬선거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Z세대 혁신리더 양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안전의식 개선, 스마트한 업무공간 조성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인적오류예방 기법 실습장 구축 등이 있다.

이러한 우수사례들은 공직문화의 혁신과 변화를 이끄는 데 기여하며, 국민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인사처는 앞으로도 혁신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으로 밝히고 있다.

기초 자료 제공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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