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보험공사, 국내 로봇산업 세계 시장 진출 이끈다

– 단체보험으로 로봇기업 수출 일괄 지원…수출컨설팅, 바이어 신용조사도 무료- 양 기관 수출지원 역량, 로봇산업 육성 전문성 합쳐져 시너지 창출 기대■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KIRIA”)과 20일 대구 북구 KIRIA 본원에서 ‘로봇산업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으로 로봇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유망 로봇기업의 해외진출과 수출경쟁력 강화를 공동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K-SURE는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선제적 新산업 수출지원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K-SURE는 국내 중소·중견 로봇기업이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덜 수 있도록 단체보험 등을 지원해 내수시장에 치우친 국내 로봇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다.○ 단체보험은 지방자치단체나 협회 등 단체가 소속 수출기업의 보험계약 절차를 대신 진행하고 일괄 체결하는 제도로 수출기업이 개별적으로 가입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KIRIA가 수출을 추진 중인 기업을 모집하고 단체보험에 가입하면, K-SURE는 수출대금 미회수로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해 최대 5만불까지 손실을 보상하게 된다.○ K-SURE의 수출컨설팅, 바이어 신용조사 무료 제공과 KIRIA의 수출보험료 지원 내용도 협약에 담겼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K-SURE의 수출지원 역량과 KIRIA의 로봇산업 육성의 전문성이 합쳐져 국내 로봇산업 발전에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장기화, 디지털 경제 가속화로 로봇산업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고, 앞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新산업인 만큼 무역보험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코로나19가 미치는 명암이 산업별로 다르지만, 로봇산업은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한 新산업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로봇기업이 국내 시장에서 벗어나 세계 시장을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강화해 해외진출 활성화를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하세요.

기초 자료 제공 : KSURE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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