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친환경 기업 글로벌화 지원…환경산업기술원과 맞손

– 녹색혁신·우수환경 기업 수출 확대위한 공동지원 협력체계 구축- 수출 안전장치 제공해 중소중견기업의 그린산업·ESG 경영 참여확산 기대■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7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KEITI”)과 ‘녹색혁신 성장 및 우수환경 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협약식 없이 비대면 서면으로 체결○ 이번 협약은 ESG 경영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글로벌 산업환경 변화에 맞춰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친환경 역량을 공동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협약에 따라 K-SURE와 KEITI는 친환경 제조공정을 운영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 공동 발굴과 수출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KEITI는 환경인증제도와 환경성 평가 시스템을 운영하며 축적한 친환경 기술데이터와 기업 정보를 K-SURE와 공유해 지원대상 중소중견기업을 공동발굴할 계획이다.○ K-SURE는 KEITI와의 협업을 통해 확보한 환경 관련 인증·평가 정보를 무역보험·보증 심사에 활용하여 친환경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보험·보증 우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의 이번 공동 지원 추진은 국내기업의 ESG 경영 참여를 더욱 확대시켜 친환경 기업의 수출경쟁력 또한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미국, EU 등 주요국이 고탄소 수입품에 탄소세를 부과하는 탄소국경세 도입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ESG 경영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이번 지원 프로그램이 국내기업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인센티브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K-SURE에서 제공하는 수출채권 미회수 담보, 수출이행자금 조달, 수출채권 조기현금화 등을 위한 보험·보증제도는 우리기업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협업을 계기로 K-SURE가 시행 중인 그린·디지털 등 K-뉴딜 산업에 대한 무역보험 지원 사업과 국내기업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한 대외 공조체계도 더욱 강화시킬 계획이다.○ K-SURE는 산업부 등 정부의 ‘K-뉴딜 글로벌화 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해 친환경 등 그린뉴딜 분야에 대해 수출금융과 수출보험 등의 지원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과 4월에는 각각 Citi은행, 한국수출입은행과 ESG 관련 해외진출을 공동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친환경 분야 수출과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공동지원하고 있다.■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최근 탄소중립 등 급변하는 경제환경에서 우리 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야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우리기업들이 글로벌 친환경 패러다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미래기술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하세요.

기초 자료 제공 : KSURE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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